[기독일보] 성결대학교(총장 주삼식 박사)는 체육교육학과 동문 서현호(男·02 학번 ), 위민국 (男·06 학번 ), 김현진(女·06 학번 )이 최근 2014 년 경찰청이 선발하는 학교전담결창관 (SPO)에 최종 합격했다고 30일 밝혔다.
학교전담경찰관이란 각 지역마다 초·중·고등학교에 배치되어 학교폭력 외에도 학교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범죄를 미리 예방하고 처벌 및 대처하는 일을 하게 되며 가장 큰 주요 업무는 학교폭력예방이다 .
또한 각종 예방프로그램 운영 , 가 ・ 피해학생 상담 및 선도 ,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참석 등 학교폭력에 전담 대응하는 전문 경찰로 아동 ・ 청소년 ・ 교육 ・ 심리 ・ 상담학 분야에서 학사 학위 이상을 취득한 경우 지원이가능하며 , 필기시험과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 자는 순경으로 임용되어 5년간은 학교전담경찰관으로 근무하게 된다 .
성결대 체육교육학과 서현호 , 위민국 , 김현진 동문이 합격한 학교전담경찰관은 필기시험 한국사 , 영어 , 형법 , 형소법 , 경찰학 개론 총 5 과목으로 필기시험 합격 후 체력시험 , 적성검사 , 면접시험으로 최종 선발됐다. 학교전담경찰관 자격은 신체조건에서 순경 공채 기준과 동일하지만 아동·청소년·교육·상담·심리학과 전공학사 이상을 취득해야 하는 점이 다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