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천천동의 A아파트단지 아이들이 콩나물 시루 버스 속 등굣길에 오르고 있다.

마을-학교간 거리는 200m에 불과하지만 그 사이에 10차선 도로와 경부선 철로가 놓여있어 아이들은 버스를 타고 돌고돌아 2km를 가야한다.

A아파트주민들은 올해로 10년째 수원시에 통학육교 건립을 요구해왔으나 시는 별다른 대응책 없이 일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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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시루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