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지난 17일 감리교신학대학교(총장 박종천 박사)는 미국 The Foundation for Evangelism과 미래 지도자 양성을 위한 E. Stanley Jones 전도학 석좌교수의 설치 및 운영에 협력하기로 합의하고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이를 위해 Jane Boatwright Wood 재단이사장과 Stephen Gunter박사 그리고 재단이사인 Michael Hoon Yang박사가 감신대를 직접 방문해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미국 The Foundation for Evangelism은 이를 위해 2018년 12월 31일까지 4년 간 3차에 걸쳐 후원자인 YS Mae재단 매영숙 여사와 가족들이 후원할 3만 달러씩 총 9만 달러(약 한화 1억 원)를 감신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양해각서 교환은 지난 8월 말 박종천 총장 미국 방문 당시 뉴저지에서 The Foundation for Evangelism측과 만나 이뤄진 성과라고 대학 측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