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오상아 기자] 지난 11일 오후 CTS 컨벤션홀에서 제10회 대한민국 大한국인 대상 시상식이 개최, 종교인 부문에 신학자 박용기 목사(성경신학연구소 소장), 교육자 박신배 총장(그리스도대학교 총장), 부흥사 김인기 목사(성장교회 담임), 선교사 최요한 선교사(서울명동교회 담임, 중국선교사)가 각각 수상했다.
이외 공직·지도자 부문에는 정치인 김종태 국회의원, 김우남 국회의원, 지도자 박천일 박사(오륜목자교회 담임), 지자체장 조억동 시장이, 경칠·기업인·봉사 부문에는 경찰 김창만 경감, 기업인 박효석 한독화장품 회장, 장애인봉사 박용숙 목사(주성창각장애인교회 담임), 사회봉사 남상인 인천 YWCA 사무총장이, 방송·문화·연예 부문에는 방송인 감경철 CTS 기독교TV 회장, 문화예술인 김종훈(모델가수), 연예인 이현주(개그우먼), 체육인 나도경(가수)씨가 수상했다.
이 시상식은 경찰기독신문이 주관해 선정위원장으로는 김동길 박사(태평양시대위원회 명예이사장), 선정위원에는 정운찬 박사(전 국무총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 신성종 박사(전 총신대학교신학대학원 원장)가 참여했다.
대한민국 大한국인 대상은 1~6회까지는 모범경찰 및 효 시상식으로 진행되다 8회부터 수상 대상을 넓혀 대한민국 大한국인 대상으로 시상하고 있다.
한편 이날은 경찰기독신문 창간 10주년 감사예배도 진행돼 경찰기독신문과 13만 경찰복음화를 위해, 깨끗한 공직문화와 통일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