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북단의 헤이룽장(黑龍江)성 성도 하르빈에서 한국 제주로 가는 비행 노선을 개설한다고 중국의 스프링 에어라인이 12일 밝혔다.

25일부터 매주 화, 목, 토요일에 운항한다.

이 저가 항공사는 요금이 9위안(1.5달러, 1600원)에서 시작된다고 말했다.

한국은 해외 여행에 나서는 중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목적지 중 한 곳이다. 올해 중국인 방문객이 600만 명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

제주는 중국과 비자 면제 협정을 맺고 있다.

【하르빈=신화/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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