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대기는 매우 건조하겠다.

기상청은 이날 서해 북부 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겠지만 대기는 검조하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이에따라 강릉시 평지·동해시 평지·삼척시 평지·속초시 평지·고성군 평지·양양군 평지 등 강원도에 건조 경보, 서울과 과천시·동두천시·포천시·파주시 등 경기도, 영덕군·울진군 평지 등 경상북도 일부 지역에 건조주의보를 내렸다.

그러나 낮 최고기온은 2~10도로 영상권을 회복할 전망이다.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3도가 되겠다. 인천 3도, 수원 3도, 춘천 2도, 강릉 7도, 청주 4도, 대전 5도, 대구 7도, 창원 9도, 부산 10도, 울산 10도, 포항 9도, 광주 8도, 여수 8도, 목포 7도, 제주 10도 등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미세먼지(PM10) 농도는 호남권이 '좋음(일평균 0~31㎍/㎥)' 수준을 보이겠다. 그 밖의 권역은 '보통(일평균 31~80㎍/㎥)'을 기록할 것으로 관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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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기상 #건조주의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