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에 개설된 KRX금시장의 하루 평균 거래량이 10㎏을 넘어섰다.

8일 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지난 5일까지 KRX금시장의 일평균 거래량은 10.5㎏을 기록했다.

거래대금도 4억5000만원으로 증가했다.

거래량 증가에 힘입어 참여계좌수도 크게 늘어났다.

증권사를 통한 위탁자의 참여계좌수는 6월 1000개를 돌파한 데 이어 지난 4일에는 2000개를 넘어섰다. 골드뱅킹보다 저렴한 수수료와 차익에 대한 비과세 등 KRX금시장의 이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KRX금시장에서 거래하고자 하는 개인투자자는 KRX금시장 일반회원인 KDB대우·대신·미래·삼성·신한·우리·유안타·키움·하나·한국·현대증권 등 11개 증권사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텔레그래프 인터넷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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