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사이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오는 2015년 상반기에 2배 확장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기존 부지면적 8만여 평(26만4000㎡), 매장면적 8000여 평 (2만6000㎡), 145개의 브랜드에서 부지면적 14만여 평(46만3000㎡), 매장면적 1만6000여 평(5만3000㎡), 250여 개의 브랜드를 갖춘 아시아 최대 규모의 프리미엄 아울렛으로 확장된다.

이는 미국 우드버리커먼 프리미엄 아울렛과 일본의 고템바 프리미엄 아울렛과 같은 연간 100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세계적인 프리미엄 아울렛으로 육성하기 위한 조치이다.

오픈(2007년) 당시 1000여 명의 지역주민 채용 이후 이번 확장이 마무리되면 추가로 700여 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예상된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신세계사이먼 강명구 대표이사는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을 세계적인 쇼핑 명소로 육성해 업계를 선도함은 물론 여주시가 한국을 대표하는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상생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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