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어린이교육전문기업 캄아일랜드(대표 데이비드 로버츠)가 영유아 영어전문기업 리더스앤스토리(대표 김대현)와 전략적 업무 제휴를 맺고, 국내 영유아 영어교육시장공략을 본격화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캄아일랜드는 리더스앤스토리 전국 가맹점 및 센터 회원들에게 파닉스 디지털 학습 프로그램인 '바다나무 스토리타임'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용 콘텐츠를 공동 제작하는 등 양사간 협력을 통해 신규 고객을 유치하고 새로운 수익모델을 창출하는 전략적인 마케팅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리더스앤스토리 김대현 대표는 "바다나무 스토리타임은 이제까지 봐왔던 학습용 디지털 교구와는 차별화된 형태"라며 "리더스앤스토리 제품과 함께 아이들의 언어적 두뇌 활동을 활발하게 만들고 영어 학습 효과를 높일 수 있는 핵심 프로그램으로 활용하는 등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캄아일랜드 데이비드 로버츠 대표는 "경쟁력 있는 국내 영어교육기업과 손잡아 보다 많은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놀이식 영어 학습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공동협력을 통해 앞으로 바다나무가 글로벌 교육브랜드로서 입지를 구축하고, 영어교육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가져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캄아일랜드는 한국에 본사를 둔 외국인투자기업으로, 현재 NFC 기반의 파닉스 디지털 학습 프로그램 '바다나무 스토리타임'을 출시하고 학습용 3D애니메이션과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등 글로벌 영어교육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다양한 글로벌 파트너십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리더스앤스토리는 미국 R&D센터에서 영유아 대상의 홈스쿨링 영어 전문 프로그램 '리더스앤스토리 시즌1'을 출시하고 전국에 리더스앤스토리 플레이센터를 운영하는 등 국내 대표적인 영유아 교육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