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독일 럭셔리 브랜드 MCM이 올 연말을 멋스럽게 만들어 줄 '14 홀리데이 컬렉션'을 오는 14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다양화된 소비자들의 라이브스타일에 따라 나눈 두 가지 컨셉으로 구성하고 용도에 따른 특유의 감성을 가미한 것이 특징이다. 각종 모임과 파티를 위한 화려함과 고급스러움을 부여한 제품과 함께 이국적인 생명력을 불어 넣어 휴가지의 자유로움을 표현한 제품까지 다양한 구성이 눈에 띈다.
연말 모임, 파티 등에서 패션 포인트의 역할이 가능한 제품으로는 클러치백과 미니 백팩 등이 출시된다. 해당 제품들은 다양한 컬러의 스와로브스키 장식과 가죽이 가미된 금속 체인 등을 믹스매치, 우아함과 시크함을 동시에 발산한다. 부드러운 소가죽에 도마뱀 무늬를 양각으로 새겨 고급스러움을 한껏 뽐낸 아이템이다. 어디에나 잘 어울릴 수 있는 화이트색상과 블랙색상으로 구성되어 있어 한 가지 아이템으로도 다양한 모임에서 코디 가능하다.
또한 휴양지를 공략한 제품들은 아프리카 사바나에서 영감을 얻어 이국적인 신비감과 자연이 주는 자유로움을 동시에 표현했다. 경쾌한 색상 조합에 이국적인 기린 패턴이 특유의 생명력을 뽐내며 시선을 사로 잡는다. 활동이 많은 휴양지에 적합하도록 고급스러운 소가죽을 이용하여 튼튼하게 만든 것 또한 장점이다. 미니 백팩을 비롯하여 토트백, 크로스바디백, 베로니카백 등이 구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