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나 찬란한' 영화 한 장면.   ©CTS

[기독일보 이동윤 기자] CTS기독교TV(CTS, 회장 감경철) 국내 최초 지역아동센터 유소년 축구단 '희망FC' 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누구에게나 찬란한> 시사회를 오는 11월 3일(월) 오후 7시 30분 CTS기독교TV 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화 <누구에게나 찬란한>은 지역아동센터 유소년 축구단 '희망FC'의 6년간의 여정을 담은 축구 다큐멘터리 영화로 '희망FC'의 성장과 그들을 이끌어주는 김태근 감독의 가슴 벅찬 성장기를 담은 작품이다. 제15회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아 시네마스케이프 관객상을 수상한 화제작으로 전국 4만 관객 신화를 달성했던 스포츠 다큐멘터리 영화 <비상>의 임유철 감독의 복귀작으로 영화를 통해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뜨거운 감동과 희망을 전할 예정이다.

(사)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이하'전지협') 한경환 사무총장은 "가난 때문에 아이들의 꿈이 좌절되는 것이 아니라 마음껏 꿈을 꾸고 이룰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야 하고 지역아동센터와 같이 아이들을 지원해주는 아동복지 시설에 대한 지원도 확충되어야한다"며 "많은 사람들이 이번 영화를 통하여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CTS기독교TV 감경철 회장은 "<누구에게나 찬란한> 시사회를 CTS에서 개최하게 된 것이 매우 기쁘다"며 "이번 영화를 통해 전국의 모든 어린이들의 꿈과 비전을 응원하기 위한 사회적 관심이 모아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시사회 신청은 CTS교회학교 홈페이지(www.ctsedu.co.kr)를 통해 선착순 가능하다(영화 시사회 및 CTS교회학교 문의 : 02-6333-2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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