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박성민 기자] 21일 오전 6시33분쯤 부산광역시 기장군 동쪽 약 24km 해역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지진은 부산 기장군 동쪽 24㎞ 해역(북위 35.21, 동경 129.49)에서 규모 2.3로 일어났다.

부산 인근 지역에서 약한 진동이 감지됐을 뿐, 지진에 따른 인적·물적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이번 지진을 포함해 올해 한반도에는 모두 41차례의 지진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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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기장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