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박성민 기자] 오뚜기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네이처바이'가 현대인들의 잘못된 생활·식습관으로 생긴 질환을 개선할 신제품을 지난 11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레드토마토라이코펜 프라이엄'의 주 원료인 토마토 추출물 '라이코펜'은 그 효능이 노화방지로 익히 알려진 바, 항산화 기능과 안정성은 식품의약안전처로 부터 인정받았다. 뿐만 아니라 기초건강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과 미네랄 10종이 함유됐다.
노화를 걱정하는 중년층부터 바쁜 일상으로 기초 체력을 해치기 쉬운 수험생과 직장인까지 누구나 성별에 관계없이 도움 받을 수 있다.
이외에 '네이처바이'는 각각 어린이, 청소년, 성인, 갱년기, 노년층 등 연령대별 특화된 제품으로 기존 건강기능식품과 차별화했다.
커큐민을 함유한 '옐로우'(Yellow), 라이코펜을 함유한 '레드'(Red), 식물성 원료를 함유한 '그린'(Green), 베리를 함유한 '퍼플'(Purple) 등 4가지 제품군으로 주원료의 색깔과 효능에 맞춰 4색 계열로 나뉜다.
그중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옐로우의 '밀크씨슬S', 레드의 '레드오메가 골드', 그린의 '멀티비타민&미네랄S', 퍼플의 '눈사랑 루테인' 등이며 '뽀롱뽀롱 뽀로로 비타민C' '뽀로로 멀티비타민&미네랄 츄어블' 등 어린이를 위한 제품도 다양하다.
이밖에 건강식품 '백세강황환'을 추가 출시했다. 네이처바이 측은 "식물유래 유산균으로 강황을 발효시켜 맛과 향이 깊고 부드럽다"고 설명했다.
오뚜기는 '네이처바이' 외에도 미국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인 '네이처메이드'와 지난해 국내 독점판매계약을 체결하는 등 건강기능식품의 시장정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