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절인 3일은 전국이 맑고, 나들이 하기에 좋은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이날 우리나라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가끔 구름많다가 낮부터 점차 맑아지겠다고 예보했다. 또 강원영동은 동풍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늦은 오후부터 비가 오겠으며 이날 하루동안 강원도영동과 울릉도, 독도에는 5~10㎜의 비가 올 것으로 예상했다..
토요일인 4일은 동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중북부지방은 밤에 점차 구름 많아지겠다. 강원도영동은 동풍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다가 새벽에 대부분 그칠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평년과 비슷했으나, 낮 최고기온은 대륙고기압 확장으로 찬바람이 불면서 평년보다 낮아 선선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서울 14도 ▲대전 16도 ▲광주 16도 ▲춘천 13도 ▲청주 16도 ▲ 전주 17도 ▲강릉 16도 ▲대구 16도 ▲부산 19도 ▲제주 19도 등이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서울 22도 ▲대전 22도 ▲광주 25도 ▲춘천 23도 ▲청주 23도 ▲ 전주 24도 ▲강릉 21도 ▲대구 26도 ▲부산 26도 ▲제주 23도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