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인 2일은 아침 최저 기온이 12도까지 떨어지는 가운데 전국에 가을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고 예보했다. 서울과 경기도는 아침부터 밤 사이, 충남북부와 강원도영서는 낮부터 밤 사이에 가끔 비가 오겠다.
제주도는 오전에, 경남해안은 아침에, 전남동부내륙에는 늦은 오후 한때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2도에서 18도로 전날과 비슷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20도에서 25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영서, 충남북부, 경남해안, 제주도, 전남동부내륙, 서해5도에 5~10㎜다.
#가을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