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에게 혼란을 주는 안내표지판을 바로 잡기 위한 캠페인을 30일부터 벌인다.

'잘못된 외국어 안내표지판을 바로잡아 주세요' 캠페인에는 시민과 서울 거주 외국인뿐만 아니라 서울을 찾는 관광객도 참여할 수 있다.

캠페인 대상은 시가 관리하는 관광안내표지판, 문화재안내표지판, 한양도성안내표지판, 북촌한옥마을 안내표지판, 보행자안내표지판, 도로주소명안내판, 사설안내표지판, 지하철안내도(1∼8호선), 버스정류소안내판, 지하도상가안내판, 공원안내표지판 등이다.

서울거주 외국인과 관광객은 영문·일문·중문 서비스가 있는 서울 관광홈페이지(http://www.visitseoul.net)를 통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고, 일반시민은 WOW서울 홈페이지 공모전(http://wow.seoul.go.kr)에서 동참하면 된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안내표지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