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희 기독일보·선교신문 기자]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가 오는 10월 10일부터 11월 7일까지 2014 선교행정학교를 진행한다.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삼광교회(성남용 목사) 지하 믿음홀에서 진행되며, 구체적인 강의는 ▲창의적 메모법, 실용적 시간관리(조병천 한림대 외래교수) ▲구글 활용, 보안·팀워크 행정(이동현 구글러 대표) ▲에버노트 활용, 효과적인 정보수집(구기모 스마트 코칭 리더) ▲SNS 홍보, SNS 위기관리(한가늠 남서울대 교수) ▲성경적 재정관(이수철 가정행복코칭센터 팀장) ▲재정 컨설팅(이창욱 CCC 재정코치) 등이다.
KWMA는 "전 영역에서 선교사를 섬기고 관리하는 선교행정에는 선교사 돌봄(멤버케어)과 책무가 동시에 이뤄진다"며 "각종 SNS와 모바일이 발전되면서 이제 선교행정이 사무실이라는 닫힌 공간뿐 아니라 온라인을 포함한 열린 공간에서도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번 행정학교는 선교행정 담당자들의 직무활용 능력을 한 단계 발전시키고, 탁월한 행정지원을 위해 준비했다"며 훈련 취지를 밝혔다.
교단, 선교단체, 개교회 선교부 행정담당 및 선교후보생, 관심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전 강의에 참여할 경우 10만 원(비회원단체 12만 원), 관심 강의는 과목당 4만 원이다.(02-3280-7981, kwmakorea@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