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박성민 기자] 11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 들어 구름이 많이 끼겠다. 낮과 밤의 기온차는 10도 내외로 클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중국 북동 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겠다"면서 이 같이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2~21도, 낮 최고기온은 25~30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로는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17도로 예상된다. 수원 16도, 인천 17도, 춘천 16도, 강릉 17도, 청주 15도, 대전 15도, 대구 18도, 울산 20도, 광주 17도, 포항 18도, 부산 20도, 창원 19도, 여수 21도, 목포 18도, 제주 20도 등이다.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29도가 되겠다. 수원 28도, 인천 26도, 춘천 28도, 강릉 26도, 청주 28도, 대전 28도, 대구 29도, 울산 27도, 광주 28도, 포항 26도, 부산 27도, 창원 27도, 여수 26도, 목포 27도, 제주 26도 등이다.
고기압의 영향권에서 대기가 안정된 가운데 복사냉각으로 기온이 내려가면서 아침까지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과 충청권이 '좋음(일평균 0~30㎍/㎥)' 수준을 보이겠다. 그 밖의 권역은 '보통(일평균 31~80㎍/㎥)'을 기록할 것으로 관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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