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회안전국민행복진흥원(이하 진흥원)이 23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 여전도회관 2층에서 정부 4대악 척결 및 안전한 사회구현을 위한 '사회안전국민행복포럼' 전국대회를 개최한다.
진흥원 측은 "본 단체는 '정부 4대악척결 및 안전한 사회구현'을 슬로건으로 해서 공익활동과 봉사를 해온지 여러 해가 됐고, 정식 허가법인으로는 금년이 1주년이 되면서 그 동안의 봉사 활동들을 되돌아 보면서 좀더 발전적인 발걸음을 옮기고자 전국대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행사는 식순에 따라 1부 개회선언, 국민의례, 특별연주, 대회사, 사회안전진흥원 연혁 및 사업보고, 공익활동 지부별 실적발표, 사회안전 공익활동 방향과 지역특성 대안, 내빈소개, 축사, 전국지부장 임명장 수여 및 봉사자 표창, 2부는 시연, 연회, 광고, 3부는 사회안전 전문교육 특강의 순으로 진행하게 된다.
진흥원 측은 대회에 대해 "단체의 전국 지회 및 지부와 회원들의 공익활동에 대한 성과를 진단해 보고, 봉사의 적극적 참여와 저변화를 위한 방안들을 강구하며, 나아가 정부 기관들과 연합하여 협력할 수 있는 정책들을 세우고, 공익활동 성과도에 대한 방향과 지역특성과 활성화 발전을 위한 정책제안, 국내외적 사회안전 정보교류 협력체재로 앞으로 진흥원이 더욱 발전하고 활성화되어 우리 국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주는 선봉적 단체가 되기 위한 방안들을 모색해 보는 자리"라고 밝혔다.
더불어 "단체의 회원이 전국 5만여 명이나, 당일 참석은 300여명이 초청됐다"고 밝히고, "담당 기관장들의 참석과 축사를 통해 전국회원들의 격려도 겸하여 갖는 자리"라고 전했다.
특히 진흥원은 "국가기관과 민간 전문단체 간의 협력체제가 유기적으로 되어가야 하는데 아직도 사무적 기계적인 정도, 보고와 사무챙김 정도의 관계이니 유기적인 관계로 발전함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정부나 지방단체 등이 국민과 시민의 안전생활을 위해 손이 미치지 못하는 부분과 분야를 봉사적 차원에서 수고하고 있지만 정부 유관기관이나 지자체 등에서는 무관심하고 팔짱만 끼고 관망만 하고 있는 형편인데 이것은 잘못됐다"면서 "정부 4대악 척결과 함께 사회안전의 정책이 2013년도 시작되었다면 관련예산편성에 근거해 안전분야의 민간단체 예산도 우선 책정하여 지급하고, 범죄예방 순찰활동에 필요한 안전장비, 순찰차량 유류비 정도는 기본적으로 지원되어야 하지 않겠느냐"고 했다.
마지막으로 진흥원은 "국가재난 사회안전 분야에 범국민적 운동을 일으키며, 4대악 척결, 안전한 사회구현을 위해 공익활동에 최우선 할 것이며, 국가와 사회, 그리고 우리 대한민국 국민을 위한 빛과 소금의 사명으로,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 꿈나무들의 정신적 신체적 바른 육성을 위한 교육과 상담, 지도와 인도를 통한 봉사활동, 고령화 사회를 위한 실버복지관, 70세 이상 은퇴자들을 위한 쉼터 마련, 사회안전 국민행복연수원 설립을 통한 봉사자들의 전문화, 인적자원의 임원조직 등을 통해 애국애족의 마음과 열정으로 국가와 사회안전 정책의중추적역활을 담당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3일 행사에는 장향희 목사(대회장) 김상복 목사(명예총재) 등 교계 인사들과 김무성 의원(새누리당 대표) 등 정관계 인사들도 다수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