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오상아 기자] 크리스천라이프센터 건강교회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13회 겨자씨가정축제가 18~19일까지 광림수도원과 캐러비안베이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영혼구원에 대한 열정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개척교회나 농어촌교회 목사가족(목사·사모·직계자녀)을 대상으로 선착순 20가정을 신청을 받아 진행됐다.
이번 축제 특강으로는 목회자 부부를 대상으로 '목회자의 건강한 부부생활'(이진우 목사/새소망교회 담임·크리스천라이프센터 건강교회운영위원회 위원장), 초등 5~6학년을 대상으로 한 '목회자 자녀의 비전 세우기'(국철호 목사/안영예인교회 담임, 건강교회운영위원회 운영위원) 등 특강이 진행됐다.
같은 시간 유아부터 초1~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는 '엄마, 아빠 어렸을 적 놀이' 프로그램(김희철 목사/삼현교회 담임, 건강교회운영위원회 운영위원)이 진행됐으며 이외 온가족 체육대회, 작은 콘서트, 가족 기도회, 캐러비안베이 물놀이 등이 마련됐다.
크리스천라이프센터는 성경적 원리를 실생활에 적용함으로 섬김, 나눔, 치유를 통한 건강한 가정, 건강한 교회, 건강한 사회를 이루는 것을 사명으로 가족자원봉사활동, 가족관계훈련, 일본겨자씨가정축제, 건강교회 포럼, 사모세미나 등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