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윤종신'전이 8월 1~24일 인사동 가나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린다.

모바일게임 '회색도시'와 갤러리 가나인사아트센터가 함께하는 컬래버레이션 전시회다. '회색도시'를 테마로 한 '그림 도난 사건 in 회색도시'와 '월간 윤종신'을 테마로 한 '월간 윤종신 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월간 윤종신'전에서는 포토그래퍼 안성진과 디자이너 공민선이 함께 작업한 '월간 윤종신' 앨범 아트 50여 점과 2013년 '월간 윤종신' 앨범 커버 작업을 함께한 12명의 미술가들(이강훈·윤미선·김한나·안중경·강준석·유창창·이에스더·이고은·김희수·김유정·노준구·서원미)의 대표작 40여점이 공개된다. '회색도시'와의 컬래버레이션 작업도 소개된다.

'월간 윤종신'은 2010년 시작한 가수 윤종신의 음악 프로젝트다. 앨범 단위로 신곡을 발표하던 기존 방식에서 탈피해 매월 싱글 음원을 발표했다.

윤종신은 "앞으로 '월간 윤종신'은 시도할 수 있는 컬래버레이션 영역을 문화 전반으로 넓힐 것"이라며 "'월간 윤종신'만이 할 수 있는 창의적인 작품들을 계속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윤종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