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이 '근대 도시 파리의 삶과 예술, 오르세미술관' 전을 보러오는 어린이들을 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23일부터 8월 1일까지 평일에 입장하는 어린이와 유아 관람객은 50% 할인된 금액(어린이 4000원·유아 2500원)으로 전시를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평일 어린이·유아 표를 구매하면 선착순 100명에게 '오르세미술관 전 기념 엽서세트'를 선물한다.
또 8월 22일까지 방학기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특별 전시 해설이 진행된다. 평일 오전 10시와 11시 교육관 제3실기실에서 열린다. 예약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지난 5월 2일 개막한 '오르세미술관' 전은 인상주의 이후의 미술사적 흐름과 근대 도시 파리의 문화와 예술을 함께 살펴볼 수 있는 전시회다. 회화와 조각, 공예, 드로잉, 사진 등 175점이 나왔다. 관람객 20만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 02-325-10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