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시티=AP/뉴시스】팔레스타인 추모객들이 13일(현지시간) 가지시티에서 열린 알 바트시 가족의 장례 행렬 중 운구하고 있다. 알 바트시 가족은 지난 12일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사망했다. 당시 이스라엘 공습으로 팔레스타인 경찰국장 타이시르 알 바트시의 사촌의 집과 이슬람 기도회가 끝난 인근 이슬람 사원도 파괴됐다. 팔레스타인 보건 당국 관계자인 아시라프 알 키드라는 이 공습으로 최소 18명이 숨지고 50명이 다쳤으며 건물 잔해에 갇힌 사람들도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