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 외상심리치유(PTSD)센터에서 치료하는 모습   ©명지병원

명지병원(병원장 김세철)은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한 정신건강 향상을 위해 일반인 대상의 무료 정기 정신건강교실을 마련한다.

주1회 매주 수요일마다 열리는 정신건강교실은 스트레스 관리, 우울감 다루기, 잠 잘자기, 중독 이해, 불안증 해소 등 현대인들이 일상에서 자주 느끼는 다양한 정신건강관련 주제들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오는 7월 16일 오전 11시 명지병원 외상심리치유센터(PTSD) 세미나실에서 '외상후 스트레스(PTSD)'를 주제로 첫 강의가 시작되는데, 강의 후에는 평소 궁금했던 정신건강에 대해 정신과 의사들에게 문의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번 무료 정신건강교실은 의료 선진국에 이어 국내에서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외상후스트레스에 대한 적극적 대처를 위해 명지병원이 개설한 외상심리치유(PTSD)센터 개소를 기념해 개최되며 정신건강에 관심 있는 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명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현수 과장은 "현대인들은 직장과 학업, 가정 등에서 다양한 심리적 스트레스에 노출돼있지만 이에 대처하는 방법은 잘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우울하고 힘든 마음의 원인을 스스로 이해하고 용기와 위로를 찾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무료 강좌 참가 신청 및 궁금한 내용은 명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031-810-623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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