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경상수지가 5월에도 5228억엔(51억3000만 달러)르호 4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고 일본 재무성이 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재무성은 그러나 이날 예비 보고서에서 이 액수가 1년 전에 비해 7.7% 감소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흑자 행진이 이어진 이유에는 무역적자가 6759억엔(66억3000달러)으로 개선된 것이 작용하고 있다.
무역수지는 적자이지만 수출은 전년 대비 2% 증가한 5조7188억엔인데 비해 수입은 0.4% 증가한 6조3947억엔이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