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문학 전문 출판사들이 12일 한국출판인회의 SBI 강당에서 제1회 장르문학 부흥회를 연다.

부흥회를 기획한 김홍민 북스피어 대표는 "1인 장르문학 출판사들끼리 서로 격려하며 독자 저변의 확대를 꾀하자는 차원"이라고 전했다.

장르문학을 주로 소비하는 특정 독자들을 상대로 강연과 도서 판매 행사를 한다.

로맨스 전문 출판사 '오후', SF 전문 출판사 '불새', 미스터리 전문 출판사 '피니스아프리카에', 장르 문학 출판사 '북스피어' 등이 참여한다.

박상준 SF 기획자, 김봉석 장르문학 평론가, 박세진 피니스아프리카에 대표, 김홍민 북스피어 대표 등이 강연자로 나서 '1인 출판사를 차려 먹고살려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등을 말한다.

각 강좌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북스피어 블로그(www.booksfear.com)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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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부흥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