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신화/뉴시스】중국 관리 7000여 명이 지난 5월 반관료주의 규정을 어겨 처벌됐다고 중국 공산당 중앙기율검사위원회와 감찰부가 23일 밝혔다.
모두 7006명이 4979건에 연루됐으며 절반 이상이 업무 규율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다른 경우 공무 차량의 개인적 이용, 공금으로 고가 유흥 및 피트니스 활동, 호화 결혼 및 장례식, 선물 주고받기, 호사스러운 만찬에 공금 소비 등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2년 말 사치와 허식, 관료주의적 방문과 만남을 줄이기 위해 업무 규율이 도입된 이후 5월까지 총 5만4862명이 처벌받은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