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델리=신화/뉴시스】 인도 총선에서 제일 야당이었던 바라티야 자나타 당(BJP)이 543석의 연방 중앙 하원에서 반을 넘는 282석을 차지하고 집권당이었던 국민회의당은 단 48석에 그쳤다.

이에대해 더 힌두 지 온라인 판은 구성된 의회는 2004년 이후 가장 부자 의회라고 18일 보도했다.

의원 82%가 1000만 루피(16만 달러, 1억7800만원) 이상의 자산을 가졌다. 2009년 총선으로 구성된 하원은 이 비율이 58%였고, 2004년에는 30%였다.

인도 제1야당 인도국민당(BJP)의 지지자들이 16일 뉴델리 BIP 당사 밖에서 총선 출구조사 결과에 축하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BJP의 나렌드라 모디 총리 후보의 초상화가 뒤에 보인다. 이날 발표된 출구 결과에서 BJP가 승리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장기 집권했던 국민의회당이 25년 만에 패배할 것으로 전망됐다. 2014.05.16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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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총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