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북한인권국제영화제 10일-11일 동국대 이해랑예술극장서
올해로 첫 번째 열리는 북한인권국제영화제에는 양강도 아이들(2011, 정성산), 겨울나비(2011, 김규민), 두만강(2011, 장률), 크로싱(2008년, 김태균), 김정일리아(2009, N.C. 헤이킨) 등 총 10편의 북한인권 영화가 상영된다.
개막식은 10일 오후 7시. 개막작은 다큐멘터리 영화 'North Korea VJ'이며 그날은 북한에 납치됐다 극적으로 탈출한 영화배우 최은희 씨가 참석해 북한의 실상과 경험담도 들을 수 있다.
-횃불트리티니 신학대학원대학교·한국선교연구원 공동 개최 선교 세미나
횃불트리티니 신학대학원대학교와 한국선교연구원이 공동 개최하는 베이커 박사(Dwight P. Baker) 초청 선교세미나가 '선교사의 성경적, 역사적, 현실적 이미지(Biblical Imagery and Mission)'라는 주제로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횃불트리니티 신학대학원대학교 이스라엘 홀(지하 1층)에서 개최된다.
베이커 박사는 이번 세미나에서 성경이 말하는 선교사의 이미지와 함께 선교사의 역사적 그리고 현실적 이미지에 대해 검토하고, 19세기와 20세기에 활동했던 2명의 선교사의 삶과 사역을 통해 선교 지도자의 역할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강사는 미국 선교학술지 IBMR(International Bulletin of Missionary Research) 선임 부편집장, 미국 선교연구교육기관 OMSC(Overseas Ministries Study Center) 전(前) 부원장, 미국 세계 선교 센터(U.S. Center for World Mission)의 World Christian Foundations Study Program 전(前) 책임자를 역임했다.
-한국기독교상담·치료학회 허버트 앤더슨 교수 초청 공개강좌
한국기독교상담·치료학회는 허버트 앤더슨 교수초청 공개강좌를 11월 12일 오후 1시-3시 연세대 신학관 예배실(213호)에서 '다른 사람을 위한 방 만들기'라는 제목으로 연다.
허버트 앤더슨 교수는 허버트 앤더슨 루터교 목사로 케네스 미첼 세인트 루이스에 있는 에덴신학대학원에서 목회상담학 교수를 역임했으며 시카고에 있는 가톨릭연합신학대학원의 목회상담학 교수로 목회적 관점으로 가정 사역에 대한 통찰력 있는 많은 글들을 썼으며 Leaving Home의 공동 저자이기도 한 목회상담가이다.
또한 한국기독교상담.치료학회는 오는 19일 추계학술대회를 연세대학교 신학관 2층 예배실에서 '신흥종교와 기독교 상담적 돌봄'이라는 주제로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