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희생자 분향소가 차려진지 3일째된 25일까지 조문한 시민들 7만명이 다녀간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 안산시 올림픽 기념관에 마련된 희생자 임시 합동 분양소에는 26일에도 시민들의 조문이 계속 이어졌다.

한쪽 벽면 게시판에 조문객들은 희생자를 기리고 실종자의 무사기관을 바라는 쪽지가 덧대졌다.

이날 추모 문자메시지는 5만7425건이 접수됐다.

세월호 침몰 열흘째인 25일 오후 경기 안산 올림픽기념관에 마련된 임시합동분향소에 조문객들이 국화 한송이를 들고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2014.04.25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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