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샤론 스톤이 뇌출혈에 이어 최근 뇌졸중 증세로 쓰러졌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미국 연예 매체 '가십 콥(Gossip Cop)'은 "브라질을 찾았던 샤론 스톤이 지난 4일 뇌졸중 증세를 보이며 쓰러졌다. 이틀 동안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은 뒤 퇴원했다"고 보도했다.

샤론스톤은 영화촬영과 봉사활동을 위해 전 세계를 돌아다니고 있다.

샤론 스톤은 2001년 처음 뇌출혈로 쓰러진 이후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2년에는 "샤론스톤이 건강문제로 은퇴를 심각히 고려 중이다"는 해외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현지 라디오 방송은 병원 관계자를 인용해 사론 스톤이 뇌졸중 때문에 입원한 것을 인정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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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론스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