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존스홉킨스 국제관계대학원의 한미연구소는 22일(현지시간) 북한 핵실험 장소에 대한 상업위성 사진을 분석할 결과 활동은 증가했지만 핵실험이 임박한 정도는 아닌 것 같다고 밝혔다.
한미연구소는 지난 19일 촬영한 사진은 풍계리 핵실험 장소 터널 입구 인근에 목재 추정 물체와 운반용 나무상자들의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한미연구소는 과거 핵폭발 이전 수 주 동안 차량과 장비들의 움직임이 더 많이 감지됐다고 설명했다.
북한은 최근 제4차 핵실험을 위협했으며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이번주 아시아 순방을 할 때 실행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