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와 하나투어(회장 박상환)는 2일 CTS멀티미디어센터에서 MOU를 체결하고, 기독교성지순례의 발전과 다양화를 위한 상호협력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성지순례를 포함한 다양한 여행상품의 공동 개발 및 판매 ▶양사가 가지고 있는 매체, 광고채널을 통한 홍보 ▶여행상품 공급 및 판매 시스템 구축 ‧ 운영 ▶여행상품 활성화 등을 상호 협력을 통해 진행하기로 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CTS 감경철 회장은 "이미 성지순례를 다녀오신 분들에게도 여행을 통한 문화선교의 기회가 확장되어 성도와 교회에 유익을 주는 파트너십이 되기를 바라고, CTS의 교계 네트워크와 하나투어의 마케팅전략을 통해 전도와 선교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기대한다." 고 밝혔다.
이에 하나투어 박상환 회장은 "한국교회의 동반자인 CTS와 동역하게 되어 기쁘고 양사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가치가 만들어질 것을 확신하며 선한영향력을 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 CTS와 하나투어는 올 11월 크루즈성지순례를 시작으로 다양한 여행상품을 개발, 보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