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가 3일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을 실시한다.

여야는 이날 오후 2시부터 국회 본회의장에서 정홍원 국무총리, 류길재 통일부장관, 황교안 법무부장관, 강병규 안전행정부장관을 상대로 정치분야에 관한 질의를 할 예정이다.

질문자로는 새누리당 이군현·홍일표·김재원·이채익·김도읍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이석현·유성엽·송호창·박범계 의원, 통합진보당 김미희 의원 등이 나선다.

대정부질문은 이날부터 8일까지 토·일요일을 제외하고 4일간 실시된다. 4일 외교·통일·안보분야, 7일 경제분야, 8일 교육·사회·문화분야 질문이 진행된다.

의제별로 10명씩 모두 40명의 의원이 질문자로 나선다. 질문의원으로는 새누리당 의원 20명,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16명이 배정됐다. 비교섭단체 의원으로 통합진보당과 정의당 의원이 각각 2명씩 배정됐다.

한편 대정부질문에 앞서 진보당이 비교섭단체 대표 발언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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