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이슬람주의자들의 공격으로 불에 타버린 시리아의 한 교회 ©copticworld.org
【베이루트=AP/뉴시스】시리아 인권관측소는 1일(현지시간) 지난 2011년 3월 내전이 시작왼 이래 3년 동안 15만344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민간인과 반군, 시리아 정부군, 바샤르 알 아사드 대통령을 지지하는 민병대, 반군 측에서 아사드 축출을 지원하는 외국인 전투원들이다.
시리아 인권관측소는 시리아 내부 지상 정보원들로부터 얻은 정보를 통해 사망자 수를 집계하고 있다.
유엔은 지난해 7월25일 약 10만 명이 시리아 내전에서 희생됐다고 했으나 이후에는 추가 발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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