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6시 서울시청 동편광장에서 전쟁 중단을 촉구하는 ‘글로벌 촛불 밝히기’ 행사가 진행된다.   ©세이브더칠드런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이 시리아 내전 발발 3년째를 맞는 15일을 앞두고, 오는 13일 오후 6시부터 서울시청 동편광장에서 참혹한 상황에 놓인 시리아 아동의 상황을 알리고 전쟁 중단을 촉구하는 '글로벌 촛불 밝히기' 행사를 연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 행사는 시리아 난민촌이 있는 요르단을 포함해, 한국, 영국, 미국, 독일 등 전 세계 10여 개국에서 릴레이로 진행된다.

'글로벌 촛불 밝히기' 행사 참석자들의 모습   ©세이브더칠드런.

한국에서는 세이브더칠드런 소속 대학생 아동권리 옹호 서포터즈 영세이버 약 30여 명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시리아의 인도주의적 위기를 알리고, 촛불 밝히기와 묵념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간 및 장소: 3월 13일 (목) 오후 6~8시, 서울시청 동편광장
*행사 진행
-오후 6시: 시민들에게 캠페인 취지 설명
-오후 6시 30분: 영세이버의 촛불 밝히기와 묵념
※행사 일정 및 장소는 당일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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