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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버라=AP/뉴시스】북한에 선교 활동 혐의로 억류됐다 풀려난 쇼트 선교사는 날마다 4시간 씩 신문 당했다고 말했다.
북한은 존 쇼트를 13일 동안 억류해 오다 반국가 종교 활동을 사죄하고 용서를 구했다면서 3일 석방했다.
호주에 온 쇼트는 5일 성명에서 매일 오전 2시간, 오후 2시간 씩 조사를 받았다고 말했다.
쇼트씨는 성경 구절을 외면서 이 같은 "길고도 힘든 조사"를 견뎌냈다고 AP에 낸 성명에서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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