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아동들과 함께한 이필모 씨. ⓒ밀알복지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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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필모 씨가 장애 아동들과 걷기대회를 함께했다.
14일 안산 호수공원에서 열린 장애인 합동 걷기대회에서 이필모 씨는 1천여명의 장애인 및 지역주민과 함께했으며, 이 씨는 이날 밀알복지재단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장애인 합동 걷기대회 행사는 지역 장애인 가족 및 봉사자와의 화합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행사다.
이필모 씨는 지난 8월 밀알복지재단 주관으로 SBS 희망TV와 아프리카로 1주일간 봉사활동을 다녀왔으며, 질병을 겪는 아프리카 사람들을 위해 이동진료사업에 나선 바 있다.
이 씨는 “아프리카 봉사활동을 통해 지구촌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많음을 느꼈다”며 “국내외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적극 활동을 펼치고 싶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