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예프=AP/뉴시스】우크라이나의 최근 시위를 주도했던 지도자들은 26일 새 총리로 아르세니 야체뉴크 조국당 대표를 천거했다.

국회의원인 야체뉴크는 빅토르 야누코비치 대통령에 대한 반대시위에서 주도적 인물중 한 명 이었다.

이날 키예프 도심에서 아직 시위캠프를 지키고 있는 수 천명의 시위자들에게 임시대통령인 올렉산드르 투르치노프를 비롯한 과도 지도자들은 다른 각료 후보들도 추천했다.

야체뉴크를 비롯한 새 정부 지도자로 천거된 정치인들은 27일 의회에서 공식적으로 인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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