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빌(켄터키)=AP/뉴시스】이라크에서 10대 소녀를 성폭행 후 살해하고 그의 가족들을 사살한 전 미군 병사가 지난 15일 아리조나 주의 교도소에서 사망했다.

미국 연방교도국의 존 스탈리 대변인은 텍사스 주 미들랜드 출신의 스티븐 데일 그린(28)이 사망한 것은 자살로 추정된다고 발표했다.

그린은 켄터키- 테네시 주의 포트캠프벨에 주둔하는 101공수사단의 2등병으로 이라크에 파병돼 2006년 3월 3명의 동료들과 이라크 마흐무디야에서 한 가정집을 습격해 가족 3명을 사살한 뒤 14세 소녀 애베르 카심 알 자나비를 세번 째로 성폭행 한뒤 그를 사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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