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는 싫지만 예수님은 사랑하는 이유' 표지   ©생명의 말씀사

우리가 하나님을 대하는 방식으로 배우자를 대한다면 어떨까? 배우자에게 가진 돈의 10퍼센트를 주고, 일요일에만 만나서 이야기하고, 사람들에게는 그 사람과 결혼했다고 말했다고 하자. 그러고는 그 대가로 다른 날에는 내가 원하는 대로 할 수 없겠냐고 묻는다면? 그런 관계가 유지되겠는가? 주중에 상대방을 위해서 좋은 일을 몇 가지 했다고 해서, 아무하고나 잠자리를 하고 상대방에게는 입도 벙긋 안 하거나 거짓말을 할 수 있는가? 물론 그렇지 않다. 그런데 바로 우리가 하나님께 그렇게 하고 있다. 그리고 어찌된 영문인지 하나님과 사이가 좋다고 생각한다.

제퍼슨 베스키 지음 | 이대은 옮김 |생명의 말씀사 펴냄 | 24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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