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더기도운동(대표 이용희 교수)이 북한동포와 북한인권을 위해 일곱 끼 금식에 동참하는 금식성회를 진행한다.
에스더기도운동은 '제11차 지저스아미(Jesus Army) 북한구원 금식성회'를 4~8일까지 수원 흰돌산수양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북한동포를 살려주세요'(사 58:6, 출 8:1)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성회에서는 김두식 김재동 류공석 오화평 이종훈 문창욱 박명수 신금용 정현영 안희환 최상일 목사와 조현호 김에스더 선교사, 이지혜 변호사 등이 강의한다. 이 성회 기간 중 참석자들은 일곱 끼를 금식할 계획이다.
이용희 대표는 "특별히 이번 성회에선 북한 주민의 인권 개선과 국회에 계류 중인 북한인권법의 제정을 위해 기도할 예정"이라며 "성도들의 기도와 적극적인 참여, 후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성회 등록비는 5만원(현장등록 7만원), 전화(02-711-2848), 인터넷(jesusar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