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AP/뉴시스】뉴욕 증시가 31일 계속되는 해외 시장에서의 악재와 아마존닷컴의 실적 악화 등으로 하락했지만 막판 하락분을 만회하며 대폭 하락은 피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는 이날 149.76포인트(0.9%) 떨어진 1만5698.85로 거래를 마쳤다. 다우 지수는 이로써 1월 한 달 동안 5.3% 떨어져 2009년 2월 이후 월간 하락 폭으로는 최악을 기록했다.
S&P 500 지수도 이날 0.4% 하락한 1782.59를 기록했다. S&P 500 지수는 3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며 1월 한 달에만 3.4% 하락했다.
나스닥 지수 역시 19.25포인트 빠진 4103.88로 소폭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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