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2월14일 자료사진으로 힐러리 클린턴 전 미 국무장관이 워싱턴에 있는 펜타곤에서 열린 자신의 공로를 기념하는 행사에서 연설하면서 환하게 웃고 있다.   ©뉴시스

【데스모인(아이오와)=AP/뉴시스】 힐러리 클린턴 전 미 국무장관이 자신의 대선출마 여부를 밝히지 않고 있는 가운데 25일에는 아이오와 주의 민주당 중진들이 그의 대선을 지원하는 모임을 발족했다.

아이오와 주는 미국 대선의 전초전인 당내 경선이 시작돼 상징성이 높은 곳으로 이날 민주당의 중진들은 클린턴이 출마할 경우에 대비한 지지단체를 결성한 것이다.

'힐러리를 위한 슈퍼팩(슈퍼 정치행동위원회)'의 고위 자문 크레이그 스미스는 그가 출마하면 아이오와가 경선에서 그를 지지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모임에는 2008년 대선에서 클린턴을 지지했던 민주당원들은 물론 당시 버락 오바마 후보를 지지했던 이들도 망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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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클린턴 #대선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