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AP/뉴시스】 미국 하원이 15일 1조1000억 달러 규모의 2014회계년도 예산안을 가결했다.

이날 하원의원들은 최근의 예산전쟁에서 보여준 드라마틱한 장면이나 충돌이 없이 359대 67의 압도적 다수로 이를 승인했다.

이 예산안은 지난해에 발효한 자동지출감축을 전부는 아니지만 상당부분 완화했다.

의원들은 총선을 앞두고 자칫 정부의 셧다운을 초래할 수 있는 대결을 피하려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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