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노현희 씨가 지난달 17일, 4박 5일 일정으로 밀알복지재단 'MBC 나누면 행복'과 함께 필리핀의 만다웨 쓰레기 마을로 봉사활동을 다녀왔다. 노 씨는 홀어머니 밑에서 가장의 역할을 하며 간호사의 꿈을 키우고 있는 키아와 함께 시장구경을 하며 예쁜 구두를 사주기도 했다.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필리핀 만다웨 쓰레기 마을에 다녀온 노현희씨의 영상은 지난 1월 9일 'MBC 나누면 행복'을 통해 방영됐다.
밀알복지재단은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매일 쓰레기 더미에서 고철을 주워 일주일 1,000원을 버는 소녀 키아의 집에 매월 가족이 먹을 수 있을 있는 식량지원과 교육을 통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학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키아와 같은 아이들을 후원하실 분은 전화1899-4774 또는 홈페이지(www.miral.org)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