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바=신화/뉴시스】5일 스위스의 발레주 일대 알프스 산에서 최소한 4차례의 눈사태가 일어나 스키어 4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했다고 발레 주 경찰이 발표했다.

이날 오전 11시(현지시간) 발레주 넨다스에서 눈사태가 일어나 스위스인 스키어 1명이 사망했으며 오후 2시40분 발레 주의 마세 촌 부근 알프스에서 또 한차례 눈사태가 일어나 3명의 스키어와 가이드 1명이 눈에 파묻힌 끝에 한 사람만이 생존했으나 중상을 입었다고 경찰은 말했다.

이밖에도 이날 알프스에서 2차례 더 눈사태가 일어났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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