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해가 독도의 동도와 서도 사이 촛대바위에서 구름을 뚫고 떠오르고 있다. 일본 아베 정권의 침략전쟁부정 및 야스쿠니 심사참배, 역사 왜곡 문제가 심각한 요즈음 뉴시스 통신사는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경북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독도(동도와 서도)에서 비박하며 생태, 밤하늘, 일출 등을 취재한 자연을 화보로 엮어 본다. 2013.06.10.   ©뉴시스

2014년 새해 첫날에 떠오르는 태양을 가장 빨리 볼 수 있는 독도의 해뜨는 시각은 오전 7시26분 23초.

한국천문연구원은 내년 1월1일 해뜨는 시각은 한국의 가장 동편에 있는 곳은 독도에 이어 오전 7시31분23초 울산 간절곶과 방어진을 시작으로 내륙지방에서도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올해 마지막 날인 31일 해가 가장 늦게 지는 곳은 전남 신안 가거도로, 관측 시간은 오후 5시40분14초이다.

육지에서는 전남 진도의 가학리에서 오후 5시35분14초까지 해가 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자세한 일출·일몰 시각은 한국천문연구원 천문우주지식정보 홈페이지의 '생활천문관(astro.kasi.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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