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마스쿠스=신화/뉴시스】시리아의 이슬람 반군들이 21일 시리아 남부인 다라 주의 한 교회에 박격포 공격을 함으로써 12명의 신도가 사망했다고 친정부적 알-에크바리에TV가 보도했다.

반군들의 박격포탄은 다라의 한 낡은 교회에서 기독교 자원봉사자들이 현지인들에게 자선활동을 하고 있을 때 폭발했다.

수니파 무슬림이 압도적인 시리아에서 기독교도들은 10% 수준으로 45만 명이 난민이 됐으며 1000명 이상이 사망했다고 기독교측은 말하고 있다.

이들은 특히 회교성전을 다짐하는 반군들이 다마스쿠스 북쪽의 기독교 도시 마아울라 읍을 점거함으로써 더욱 곤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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