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AP/뉴시스】 미 노동부는 5일 지난주 실업수당 신청자가 2만3000명 감소한 29만8000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거의 6년 만에 최저치 기록이다.

4주 평균 실업수당 신청은 1만750명 감소한 32만2250명으로 나타났다. 지난주 실업수당 신청은 캘리포니아의 미처리 건이 있었던 지난 9월 때 보고와 비슷하며 이 보고를 제외하면 2007년 5월 이후 최저치다.

실업수당 신청은 지난 8주 가운데 7주 동안 떨어져 갈수록 노동자 해고가 줄고 있음을 나타냈다.

지난주에는 추수감사절이 포함됐으나 이번 통계에 영향을 줄 만큼 특별한 요인은 없었다고 노동부 관리들은 밝혔다.

고용 시장이 향상되면서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고용주들은 매달 평균 20만2000개의 일자리를 늘렸으며 이는 앞선 5월부터 7월까지의 14만6000개보다 훨씬 증가한 것이다. 한편 미 정부는 6일 11월 고용보고서를 발표한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미실업수당